시는 지난 2일 부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축제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부산광역시 축제육성위원회를 열고 ‘부산광역시 축제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콘텐츠, 운영, 발전성, 개최성과를 평가했다.
시는 올해 축제 개최 성과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이동통신사 기지국 수신정보와 신용카드 매출정보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자료를 평가에 최초로 반영했다. 향후 분석된 자료를 바탕으로 부산지역 축제의 기획 및 마케팅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지역의 특색 있는 축제를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33개 지역축제 중 공모를 통해 구·군의 우수한 축제를 지정축제로 선정했다.
지정축제로 선정되면 해당 구·군 축제에 대해 부산시 차원의 홍보 마케팅 지원을 위해 최우수 4500만원, 우수 각 3000만원(2개), 유망 각 2000만원(5개)이 지원된다.
3년 연속 최우수 축제로 선정될 경우 부산시 집중 육성 축제로 뽑혀 시가 직접 지원하게 된다.
이번에 부산시 지정축제로 결정된 축제는 모두 8개다. 최우수 축제에 동구의 차이나타운 축제가 선정됐고, 우수축제에는 서구의 고등어축제와 사하구의 감천문화마을축제가, 유망축제에는 북구의 낙동강구포나루축제, 사상구의 사상강변축제, 기장군의 기장멸치축제, 해운대구의 해운대달맞이온천축제, 영도구의 수국꽃문화축제가 선정됐다.
동구 차이나타운 축제는 2015년 최우수 축제로 최초 선정된 이후 매년 축제가 비약적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고, 부산의 관문인 부산역과 차이나타운특구 일원의 관광 자원을 활용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