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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간부공무원 인사…6명 중 절반이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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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17. 02. 0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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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4·5급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수지구청장에 안병렬 용인시 노인복지과장이, 처인구청장에는 이현수 행정문화국장, 기흥구청장에 박상섭 교통관리사업소장을 각각 임명됐다.

이번 인사의 가장 큰 특징은 전체 4·5급 승진자 6명 가운데 여성이 4급에서 2명, 5급에서 1명 등 절반을 차지해 승진인사에서 여성을 배려했다는 평가이다.

여성 공무원 승진자는 안병렬 수지구청장과 조남숙 평생교육원장, 김은주 서농동장 직무대리 등 3명이다. 안 수지구청장은 지난해 김남숙 11대 구청장에 이어 2번째 여성 구청장이 됐다.

또한 용인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139명 가운데 여성은 21명을 차지, 비율이 13%에서 15%로 늘었다. 현재 용인시 공무원은 총 2426명으로 이중 여성은 49%에 달하는 1192명이다.

이와 함께 국장급 인사로는 행정문화국장에 김진배 행정지원과장이, 교통관리사업소장에 장기교육에서 복귀한 배명곤 국장, 상수도사업소장에는 이태용 평생교육원장, 의회사무국장에 윤득원 상수도사업소장이 각각 임용됐다.

시 관계자는 “능력이 뛰어난 여성공무원을 발탁하는 등 성평등적 인사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인사에서도 여성관리자를 적극 양성하기 위해 승진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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