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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공공시설 경영체질 개선 ‘성공적’…재정자립도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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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17. 02. 0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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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하도상가가 지난해 재정자립도 133.6%를 기록해 경영개선 제시 목표치인 108%를 훌쩍 뛰어넘는 등 공공시설의 경영개선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9일 부산시가 공공시설에 대한 수익구조 분석에 대한 이행상황을 점검 및 모니터링한 결과 비용절감과 신규 수익 창출, 시민행복 지원을 위한 서비스 향상 등에서 많은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지하도상가의 경우 2016년도 경영개선 제시 목표치인 재정자립도 108%를 초과달성(133.6%)했고, 자갈치시장도 재정자립도 목표 65%를 달성(69.2%)했다.

지하도상가의 일반입찰계약 확대와 관리비 투명·현실화, 업종과 관련된 규제완화 검토·시행 등을 통한 마케팅 강화로 국제시장 및 인근 상권과 연계한 지하도상가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했다.

디자인센터의 경우도 재정자립도 목표를 10% 초과달성하는 등 대상기관들은 2016년도 경영개선 목표를 달성 및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디자인센터의 경영개선을 통해 고객맞춤형 디자인 교육을 강화하고 디자인 경진대회 및 체험행사를 통한 시민 디자인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해 시민행복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 계절·날씨와 관계없이 운영 가능한 최첨단 천체투영 시스템을 갖춘 천체투영관을 건립,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숲속통나무집 보강 및 학교·단체별 맞춤형 패키지 프로그램 제공으로 보다 많은 청소년 및 시민이 수련원을 이용, 편리하고 쾌적한 여가활동과 수련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자갈치시장 옥상전망대 LED장미조명 설치 및 데크확장을 통해 푸른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친수 관광자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앞으로도 공공시설 및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분야별 경영상 개선할 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이를 시행하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람과 기술, 문화로 융성하는 부산’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고객지향적 공공시설 운영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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