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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생태계 건강성이란 물환경의 생태적 적합성을 판단하는 지표로서 서식생물의 종류와 그 오염지표성에 근거한 생태 중심의 물환경 조사방식이다.
이는 미국, 독일 등 선진국에서 주로 조사되는 항목인데, 우리나라 지자체로는 부산이 최초로 체계적인 조사를 시작했다.
조사대상 생물은 수서곤충류, 조개류, 거머리류 등 하천 바닥에 서식하는 저서동물인데, 이는 환경지표생물로 세계적으로 널리 이용되는 생물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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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를 위해 연구원은 2016년도 조사 지점별 총 4회에 걸쳐 총 25만953개체 89종의 저서동물을 채집 및 분석했다.
수생태계 건강성 등급은 △매우 좋음(A)이 대천천(화명교) 등 2개 △좋음(B)이 수영강(신천교) 등 8개 △보통(C)이 온천천(부곡교) 등 2개 △나쁨(D)이 석대천(반석2호교) 등 5개 △매우나쁨(E)이 온천천(세병교) 등 6개 지점이었다.
출현생물로는 꼬마줄날도래, 개똥하루살이 등 Ⅰ~ Ⅲ급수 분포 생물이 주로 점했다. 하지만 온천천(세병교) 등에서는 실지렁이, 붉은색 깔따구 등 오염수 출현종이 지속적으로 발견돼 비점오염원 관리 및 분류식 하수관거 정비 등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현재 환경부는 2025년까지 전국 하천의 수생태계 건강성을 양호(B) 등급 이상 회복하는 것을 핵심전략으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향후 부산시의 부전천 복원 등 주요 사안에 맞춰 수생태계 건강성 평가 등 하천 생태 회복을 위한 연구 조사 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