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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미 험프리스 수비대 고병선·최종필씨, 소방관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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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기자

승인 : 2017. 02. 1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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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산하 태평양 지역 전체 기지 관리 사령부소방관 중 최우수 개인상
평택 험프리스 수비대 기지, 한국인 소방관  최우수 개인상을
미 국방부 산하 태평양 지역의 전체 기지 관리 사령부의 소방관 중 최우수 개인상을 수상한 고병선씨와 최종필씨(좌부터)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 기지의 한국인 소방관 고병선씨와 최종필씨가 최근 미 국방부 산하 태평양 지역 전체 기지관리 사령부 소방관 중 최우수 개인상을 수상했다. 고병선씨는 최우수 민간인 소방관리자상, 최종필씨는 최우수 소방관상을 수상했다.

15일 기지관리 사령부에 따르면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 소방서도 ‘태평양 지역 최우수 중형 소방서’로 명명됐고, 최우수 화재 예방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각 소방 부서의 세밀한 평가와 서비스, 직원들의 업무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시상한다.

캠프 험프리스 길버트 로렌조 소방서장은 “이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 이는 부서원들이 서로를 신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고병선, 최종필씨는 맡겨진 임무를 훌륭하게 완수했다. 진정으로 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험프리스 수비대 기지 소방서는 지난 2010년에도 최우수 중형 소방서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고병선씨는 “최우수 중형 소방서상을 두번씩 수상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많은 경쟁 소방서들 중에서 선택되어 큰 영광이다. 이 상은 모든 부서원들을 대표해서 받은 것 뿐”이라며 겸손해 했다.

최종필씨는 “팀의 일원으로 매일 주어진 임무를 자랑스러운 마음으로 수행했다”며 “소방관의 임무는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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