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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태종대 친환경 모노레일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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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17. 02. 1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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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 모노레일 2019년까지 완공목표
조감도
모노레일 조감도(안).(제공=부산시)
부산시가 태종대에 해안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친환경 모노레일 도입을 추진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시는 획기적으로 변모시키기 위해 장·단기 계획을 수립해 태종대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모노레일 도입은 이 사업의 일환이다.

현재 태종대 순환도로 내 운행 중인 다누비가 매연, 소음, 우천 시 운행 못하는 등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어 시민과 관광객의 불만을 사고 있고, 태종대가 가지고 있는 해안절경을 관람할 수 있는 콘텐츠가 없는 실정이다.

사업을 본격 시행하기에 앞서 태종대 모노레일 도입에 대한 사업설명과 추진계획 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오는 20일 오후 2시 영도구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계획 중인 모노레일은 친환경 저탄소 녹색시스템이면서, 지상 약 5m 위로 운행돼 태종대의 절경인 해안 경관 조망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국가지정 문화재(명승)인 태종대의 자연 훼손이 최소화되도록 기존 도로노선을 따라 설치하되, 민간의 창의적인 기술도입이 가능한 민간제안 공모 절차를 거쳐 추진할 계획이다.

실제로 모노레일이 도입되면 태종대의 해안 절경을 관람하기 위해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방문해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오는 8월까지 민간사업자를 공모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관련 절차를 이행해 하반기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하면 2019년 말 완공해 태종대에서 친환경 모노레일을 타고 해안절경을 감상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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