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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조선업계 위기 해소 위해 발 벗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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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17. 03. 1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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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자문 받아 해결방향성도 제시
부산시가 최근 수주절벽과 구조조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업계의 애로사항을 찾아 해결방안에 대한 전문가 등의 자문을 받아 정부 관계기관에 건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미 작년에도 조선해운분야 10대 과제를 정부에 건의해 공공선박 조기발주 등에 있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바가 있는 부산시는 이번에 정부에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사업 제도개선 △연안 중고선박 수입억제를 통한 조선 내수시장 활성화 대책 △조선소의 기자재 최저가 입찰업체 물량 몰아주기 지양 등 3건을 건의했다.

3건의 건의사항은 관계부처(기관)에서 유관기관 협의 등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조선소의 기자재 최저가 입찰업체 물량 몰아주기 지양’ 건의사항은 조선해양플랜트협회에서 3월 중에 열릴 조선소장 정례회의에 정식 안건으로 상정될 것으로 보인다.

서병수 시장은 “정부에 건의한 내용들이 조속히 반영돼 조선업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낮은 자세로 업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열린 자세로 해결방안을 모색해 조선업계가 하루속히 위기에서 벗어 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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