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도에 따르면 도는 그 동안 저수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우심관리해역을 지정하고 돔류, 쥐치 등 저수온 취약어종에 대한 담당공무원 책임관리를 실시, 긴급 어장이동과 조기출하 조치 등 ‘저수온 피해 제로화 대책’를 추진해 왔다.
양식어업인 대상 사전 특별교육과 SMS를 통한 실시간 수온 모니터링 결과 신속 제공, 한파가 발생한 지난 설 연휴기간동안 특별 비상근무체제 가동으로 사료절식과 양식어류 영양관리를 강화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다.
특히 우심관리해역에 위치한 72개 어가에 대해서는 재해대책명령서를 발부해 사육어류 1100만마리의 76%에 달하는 840만 마리를 조기출하하고, 안전해역으로 이동시켜 어류 폐사를 막았다.
이번 겨울에도 도내 어류양식장이 밀집되어 있는 연안의 수온이 지난 1월 하순 7.5도까지 하강하여 양식어업인을 긴장하게 하였으나, 이후 평년수온을 회복해 지금은 전년보다 0.2~2.0도정도 높게 유지되고 있다.
기상청과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이달에도 일시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으나 전반적으로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저수온으로 인한 직접적인 양식 어류의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도는 고수온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달부터 양식어업인과 현장소통 간담회와 유관기관과의 대응전략회의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도는 앞으로 어업인 사전교육, 사전 모의훈련 실시, 대비 실태 점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적조와 고수온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김춘근 도 어업진흥과장은 “양식장 이동을 위한 가두리 현대화 시설 사업, 실시간 어장환경 정보를 제공하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 어장관리시스템 구축사업과 양식수산물재해보험 가입 지원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