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서측 일대와 분당선 구성역은 경부고속도로로 단절되어 있어 지역 주민들이 통행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현재 경부고속도로 하부에 설치된 통로박스는 폭과 높이가 3m에 불과하다.
용인시는 보정동에서 구성역을 연결하는 좁은 통로박스 대신 262억원의 예산을 들여 경부고속도로 상부를 횡단하는 도로를 2018년까지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에 국비 7억원이 투입됨으로써 연결도로 개설 사업비 일부를 충당할 수 있게 됐다.
경부고속도로 상부에 길이 458m, 왕복 2차선 도로를 개설하는 이번 사업은 올해 6월에 착공하여 내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연결도로는 길이 458m, 왕복 2차선으로, 구성역에서 경부고속도로의 상부를 횡단해 신갈∼수지간 도로와 연결되며 인도도 설치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 도로가 개설되면 경부고속도로로 단절된 보정동 아파트 밀집지역에서 마북동 구성역사와 GTX 환승역사까지 연결돼 해당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표창원 의원은 “보정~구성역간 연결도로로 인해 단절된 동서 지역이 이어질 수 있다”며 “늦었지만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오랜 숙원사업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