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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우드 스타의 뒷이야기] 20대 여신보다 더한 동안 매력의 50대 웡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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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기자

승인 : 2017. 03. 1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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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출신의 미스 아시아 진, 최근 중국 활동 왕성
여성의 20대와 50대는 차이가 크다. 경쟁력이라는 면에서 도저히 비교가 안 된다. 된다면 오히려 그게 비정상이라고 해야 한다. 그럼에도 세상에는 가끔 이상한 일이 일어난다. 연예계라고 예외는 아니다. 50대의 여성 연예인이 20대보다 더 동안에다 매력적일 수 있는 범상치 않은 일이 드물기는 하나 일어나기도 하는 것이다.

웡훙
최근 20대에 못지 않은 경쟁력을 선보여 화제가 된 웡훙. 앞으로 더 활발하게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제공=신랑.
최근의 중화권 연예계에서는 홍콩 출신의 웡훙(翁虹·50)이 사람들로 하여금 이런 기적에 대해 생각하도록 만든 주인공이 아닌가 보인다. 50대에 막 진입한 나이인에도 20대에 못지 않은 동안에 우아함까지 겸비한 모습이 최근 언론에 보도돼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탓이다. 중국의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인 신랑(新浪)의 19일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22세 때인 1989년 미스 아시아 선발대회에서 진에 뽑혀 연예계에 화려하게 데뷔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모와 몸매에 관한 한 어릴 때부터 경쟁력이 있었다는 얘기가 된다. 이후 그녀는 이런 자산으로 배우는 말할 것도 없고 가수, 모델로도 맹활약하는 기염을 토했다. 자연스럽게 극강의 톱은 아니더라도 A급 연예인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하지만 세월 앞에는 장사가 없는 법이다. 아직 50대 중반인 리롄제(李連杰·55)가 최근 급노화돼 노인처럼 돼버렸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는 것을 보면 진짜 그렇다고 해야 한다. 그녀 역시 이제는 뒷방으로 물러나야 한다는 말이 되지 않을까 보인다. 실제로도 최근 그녀는 활동을 그다지 많이 하지 않았다.

그러나 18일 쓰촨(四天)성 청두(成都)의 한 행사장에 모습을 나타낸 그녀의 모습은 일반이 상상하던 그것이 아니었다. 화장이나 성형의 힘을 빌렸는지는 아직 단언하기는 어려우나 깜짝 놀랄 만한 경쟁력을 선보인 것이다. SNS에서까지 그녀의 동안과 매력적 우아함이 화제가 된 것은 다 까닭이 있지 않나 싶다. 그녀가 이날 행사에서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 역시 마찬가지 아닌가 보인다.
홍순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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