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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평택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접수된 제안서에 대해 전문기관에 평가를 의뢰 했고 그 결과를 지난 17일 통보 받았으나, 당초 기대와 달리 응모된 제안서가 제3자 공고에서 제시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통과하지 못함으로써 충격이 깊은 모습이다.
시는 민간투자사업 재공고 등 할 수 있는 방법을 모두 동원했음에도 사업시행자 모집에 실패함에 따라 민간투자사업은 더 이상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내부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택호관광단지 민간투자사업은 지난 2014년11월 관광단지 최초로 적격성조사를 통과해 제3자 제안공고 등을 통해 제안자 모집을 시도해 왔으며, 총사업비 1조5000억원을 투자해 4계절형 워터파크, 주제식물원, 특급호텔과 콘도 등을 설치해 서해안 관광메카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시를 믿어주고 응원해 주신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하다”라고 하면서, 빠른 시일 내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개발 방향 등을 설정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평택호관광단지는 총 274만여㎡(83만평) 중 권관리 지역 69만여㎡(21만평)은 자체조성계획에 따라 관광단지 개발을 계속 추진하고 대안·신왕리 지역 204만여㎡(62만평)은 주민의 재산권 침해 최소화를 위해 빠른 시일내에 관광단지 해제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