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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보육기관 36곳과 유아숲체험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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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17. 03. 2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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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관내 보육기관이 유아 숲 체험원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며 생태 체험과 놀이교육을 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유치원 36곳과 27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곳은 지난달 25일부터 상반기 유아 숲 체험원 이용기관을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해 선정된 곳이다.

협약을 맺은 기관들은 용인아이숲·한숲·보라·소실봉·정암·번암·농서근린공원 등 관내 7곳의 유아 숲 체험원 중 1곳을 지정받아 다음 달 13일부터 7월 7일까지 월 2회 정기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유아 숲 체험 지도사들이 배치돼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숲을 관찰하며 자연의 원리와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는 7월 말에 협약 기관들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교육 평가와 유아·학부모 선호도, 개선점 등을 수렴할 계획이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어렸을 때부터 자연과 교감하며 자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자연을 통해 인성과 존중·배려를 배워가는 산림교육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64곳의 어린이집·유치원에 월 1회 숲 체험원을 이용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40곳의 병설유치원과 직장어린이집에는 찾아가는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 어린이 대상의 숲 체험과 어린이·가족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숲 체험도 홈페이지 문화관광-숲 체험 코너에서 상시 접수한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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