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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소식에는 백승주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김문수, 최경환, 원유철, 정종섭, 윤재옥, 유재준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10여명과 경북도의회 의원, 상주시의회 의원, 관내 정관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 후보는 “이번 재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무너진 보수정치를 다시 살리고 상주지역의 밀린 숙제를 모두 해결하겠다”고 출마 소감을 밝혔다.
또 “보수정치세력이 지리멸렬 해버렸고 북한은 연일 미사일을 쏘며 우리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며 “반드시 필승해 실추된 보수정치의 위상을 회복시켜 힘있는 보수, 깨끗한 보수, 애국하는 보수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재원 후보는 구체적인 상주 발전방안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그는 “상주에도 풀어야 할 숙제가 많이 밀려있다”며 “상주가 경북신도청, 혁신도시, 경마공원 유치 실패를 또다시 반복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김재원 후보는 상주지역 공약으로 △상주 청리공단 세계적인 타이타늄 소재산업기지 유치 △상주 고속철도화사업 조기 추진 △남산근린공원내 다목적스포츠센터(헬스, 수영, 배드민턴 등) 건립 △상주IC~남상주IC 간 우회도로 4차선 확포장 등을 내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