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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중소중견 기업, 해외 M&A 원해도 매물 못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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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17. 04. 0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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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소중견기업 중 해외 기업 인수 합병(M&A)을 추진했다가 중단한 사례 중 절반 이상이 적합한 매물을 찾는 데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코트라는 해외 M&A에 관심이 있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기업의 절반에 가까운 49.2%가 ‘정보조사 및 해외 매물 발굴’을 가장 큰 걸림돌로 꼽았다.

실제로 해외 M&A를 추진했다가 중단한 기업들 중 53%가 적합한 매물 발굴 실패를 중단 원인으로 전했다.

기업들이 해외 M&A를 추진하는 이유는 현지 생산(29.7%), 기술 경쟁력 강화(26.4%), 유통망 확보(18.7%) 등에 있었다. 해외 기업 인수 경험이 있는 34개사 중 64.7%는 매출증가, 기술발전, 신규 수익원 발굴, 해외 사업 발판 마련 등을 이유로 해외 M&A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편 코트라는 2015년 4분기부터 분기마다 ‘해외 매물 정보 설명회’를 개최해 해외 매물 정보를 알리고 있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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