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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우드 스타의 뒷이야기] 류웨, 은밀한 연예계 성매매 비밀 작심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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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기자

승인 : 2017. 04. 0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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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은 하룻밤 3억4000만 원 제의 받았다고 밝혀
세계 어느 곳의 연예계마다에는 대체로 시원스럽게 까밝히기가 쑥스러운 은밀한 공통의 비밀이 있다. 바로 연예인들과 경제적 여유가 넘치는 카사노바들의 성매매가 아닌가 싶다. 미국 할리우드에서도 한때 문제가 됐던 적이 있는 관행이다. 중화권이라고 다를 이유가 없다. 아니 오히려 더 심하다고 해도 크게 틀리지 않는다. 가난한 것을 매매춘보다 더 수치스럽게 생각하는 중국인들의 기질을 상기하면 진짜 그렇다고 해도 크게 틀리지 않는다.

류웨
중화권 연예계의 성매매 관행을 폭로한 류웨./제공=신랑.
그러나 이런 관행은 이른바 첸구이쩌(潛規則·공공연한 비밀)라는 말로 포장돼 대중들에게 그다지 널리 알려져 있지 않았다. 연예계 주변의 관련 종사자를 비롯한 일부 아는 사람들만 그저 그런가보다 하고 생각할 뿐이었다. 이에 대해 대만의 MC 겸 배우로 유명한 류웨(六月·차이쥔루 蔡君茹·41)가 최근 작심하고 폭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의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신랑(新浪)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그녀가 중화권 연예계의 금기 중 하나인 성매매 관행을 폭로한 곳은 다름 아닌 자신의 페이스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5일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은밀한 제안을 받았다. 하룻밤만 같이 보내주면 200만 위안(元·3억4000만 원)을 주겠다는 제안이었다. 내가 그럴 사람은 아니지 않는가. 빨리 병원에 가서 치료를 하라고 상대에게 권했다.”면서 중화권 연예계에 성매매 관행이 있다는 사실을 에둘러 밝혔다. 그녀는 이어 “내 주변에서는 리자위(李佳豫)도 제의를 받았다고 한다. 그런데 그녀는 나보다 50만 위안 싸더라.”는 농담도 잊지 않았다.

그녀의 폭로는 역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왔다. 73만 명에 이른다는 팔로우들이 거의 대부분 관심을 보인 것. 또 관련 기사들에도 엄청나게 댓글이 달리고 있다. 당연히 중화권 연예계 관계자들은 그녀의 폭로에 대해 반응을 자제하고 있다. 종종 문제가 되고는 했던 이 비밀을 다시 언급할 경우 모두가 다 공멸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 아닌가 보인다.
홍순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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