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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기흥호수공원에 국내 최대 반려견 놀이터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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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17. 04. 1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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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호수공원 내 유휴공간 4000㎡에 조성...12일 개장
기흥 호수공원 반려동물 놀이터
기흥 호수공원 반려동물 놀이터/제공=용인시
경기 용인 기흥호수공원에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놀이터가 들어선다. 반려동물 놀이터는 용인에서 지난해 조성된 구갈레스피아에 이어 두 번째다.

11일 용인시는 도비 1억원으로 기흥구 하갈동 기흥호수공원 내 유휴공간 4000㎡에 시민들이 반려동물과 자유롭게 산책하고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놀이터를 조성, 12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가장 큰 반려동물 놀이터는 지난 2015년 수원 광교 호수공원에 조성된 것으로 3524㎡ 규모다.

이번에 조성된 반려동물 놀이터는 기흥구 하갈동 청명IC 입구사거리 인근에 위치해 있다. 놀이터 둘레에는 울타리가 쳐져 있으며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해 중·대형견과 소형견이 놀 수 있는 공간으로 분리했다. 내부에는 반려견이 오르내리며 놀 수 있는 기구인 도그워크·저니브릿지를 비롯해 굴을 통과하는 형태의 휴틀라인·하임벤치, 막대기 형태의 위브폴 등 다양한 놀이·훈련시설이 갖춰져 있다.

또 배변봉투가 달린 배변함과 음수전이 설치됐으며,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야외테이블과 파고라도 마련됐다. 놀이터는 누구나 반려동물과 함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나 질병이 있거나 사나운 맹견, 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동물은 입장할 수 없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환경정비 등 유지 관리를 위해 문을 닫는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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