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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섭 중기청장 “명문장수기업 지속적인 기술개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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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17. 04. 1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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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명문장수기업 현판식 및 확인서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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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이 11일 열린 ‘명문장수기업 현판식 및 확인서 수여식’에서 명문장수기업들과 함께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 왼쪽 네번째부터 이진복 의원, 주 청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변봉덕 코맥스 대표./사진=중기청
중소·중견기업에는 기업성장의 바람직한 롤모델을 제시하고, 사회전반에 존경받는 기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11일 경기 성남에 있는 명문장수기업 1호 업체인 코맥스에서 지난 2월에 선정된 명문장수기업 코맥스·동아연필·매일식품·피엔풍년·광신기계공업·삼우금속공업 대표와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문장수기업 현판식 및 확인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명문장수기업은 장기간 건실한 기업 운영으로 사회에 기여한 바가 크고 세대를 이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중소·중견기업으로 45년 이상 사업을 유지한 혁신역량이 우수한 기업이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이 자리에서 “명문장수기업의 성공비결은 끊임없는 연구개발(R&D)로 제품 차별화를 통해 회사를 성장시키고, 그 성과를 직원·지역사회와 공유하는데 있다”며 “명문장수기업은 다른 중소·중견기업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성장의 롤모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성과 공유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서도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동아연필 등 5개 명문장수기업과 협의한 결과, 매일식품 등 3개사는 관할 지방청 주관으로 4월 중 현판식을 개최하고. 피엔풍년 등 2개사는 지방청장이 업체를 방문해 명문장수기업 제도 개선 등을 위한 애로·건의사항 등을 청취할 계획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명문장수기업 제도의 조기정착과 발전을 위해 연구개발(R&D)·수출·인력·정책자금 등 중기청 지원시책에 명문장수기업을 적극 우대하고, 존경받는 기업 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사례 홍보, 명문장수기업 간 네트워크 운영, 정부 포상 우선추천 등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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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11일 열린 ‘명문장수기업 현판식 및 확인서 수여식’에서 명문장수기업들과 함께 현판식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며 박수를 치고 있다./사진=중기청
이어 “명문장수기업 확인제도를 중견기업까지 확대하기 위한 ‘중견기업법’ 개정안이 지난해 개정·공포됨에 따라 하반기 부터는 중소·중견기업 모두 명문장수기업으로 확인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 변봉덕 코맥스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을 상징하는 사물인터넷(IoT), 음성·생체인식 등 새로운 기술들을 적극 수용해 코맥스만의 기술 경쟁력과 사업 정체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오무 매일식품 대표는 “지난 70여년 간 가장 맛있는 장맛을 3대에 걸쳐 고집스럽게 만들어 왔다”며 “앞으로도 100년 이상 고객들이 찾을 수 있는 장맛을 만드는 명문장수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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