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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시민밀착형 도로사업으로 지역균형 발전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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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7. 04. 1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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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지하차도~구 용활동사무소간 도시계획도로 전경 /오성환 기자
경남 밀양시가 주민숙원 해결을 위한 도시계획도로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밀양시 도시계획도로 사업은 2014년 박일호 시장 취임 이후 64개소(13.2㎞)에 총 883억 5500만원이 투입됐다.

이 중 32개소 6.3㎞는 사업이 완료됐으며 올해 11건의 신규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도시계획도로 단계별 집행계획에 따라 1단계 사업(50개소, 10㎞)을 내년까지 진행한다.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단계 사업(48개소, 16㎞)을 시행할 예정이다.

도시계획도로 사업은 도시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공공복리와 편리성을 높이는 시민 밀착형 사업이다. 주민의 생활 여건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숙원사업이 대부분이다.

시의 도시계획도로 주요사업은 용평지하차도∼구 용활동사무소 간 770m 구간 도로포장과 자전거 전용도로, 신호등 설치, 가로등(40등), 수목 식재(가시나무 201주, 홍가시 2620주, 꽃댕강 4190주)를 꼽을 수 있다.

또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는 것과 때를 맞추어 밀양시내와 나노 국가산단을 직접 연결하는 교량건설에 나서고 있다. 삼문동과 부북면 전사포리를 연결하는 교량(나노대교)은 폭 26.5m, 길이 465m에 달하는 대교다.

450억원이 투입되는 나노대교는 이번 달에 공사를 발주해 2020년 나노국가산단과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준공 시기를 맞추어 개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반시설이 열악한 지역의 도시계획 도로를 개설해 지역균형발전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도로 교통 수요 변화에 맞는 적극적인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시민 생활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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