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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보 금융위 부위원장, 싱가포르·인도네시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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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17. 04. 1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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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하영구 은행연합회장, 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국장 Eni Panggabean (에니 빵가빈), 인도네시아 은행협회 부회장 Farid Rahman (파리드 라만)/제공=금융위
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방문해 양국간 금융혁력을 금융인프라 구축, 중소기업 금융, 핀테크 등으로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금융위원회는 정 부위원장이 한국-인도네시아 금융협력포럼 참석과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 파악 등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정 부위원장은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금융회사 관계자들을 만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금융기관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현재 싱가포르에는 19개, 인도네시아에는 24개의 국내 금융기관 점포가 진출해 있다.

정 부위원장은 금융협력포럼에서는 “양국의 투자,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우리 금융회사들의 인도네시아 진출과 금융협력도 확대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특히 인도네시아는 한국 금융회사의 해외진출의 교두보로서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금융혁력 확대를 제안했다.

금융위 측은 정 부위원장의 싱가포르·인도네시아 방문은 아시아 금융허브인 싱가포르의 금융시장 주요 참가자들과 함께 향후 세계경제 전망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한국 금융산업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보다 효과적이고 실천적 방안을 논의하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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