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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중앙시장 금북교 교량에 ‘다목적광장’ 명소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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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17. 04. 1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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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 지역 내 유일한 전통시장인 용인중앙시장 교량에 다목적광장이 들어선다. 기존 교량을 확장해 평소엔 차량과 인도로, 행사나 공연 땐 공연장으로 변신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중소기업청의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9억8300만원 가운데 5억9000여만원을 국비로 확보,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용인 유일의 전통시장인 용인중앙시장 폭 12m의 금북교 교량의 폭을 2배로 늘려 광장으로 활용한다.

옛 도심과 하천을 따라 점포들이 길게 늘어서 공간이 협소하고, 방문객들이 휴식을 취하거나 각종 이벤트를 할 수 있는 공간조차 없는 곳이다. 시장 내 광장을 조성할만 한 마땅한 공간이 없어 교량 확장을 통한 광장 조성 아이디어를 낸 것이다.

시는 이달 중 본격 공사에 들어가 7월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시는 광장이 조성되면 찾아가는 문화공연 등과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중앙시장의 협소한 공간적 단점을 보완하고, 방문객에게 휴식 및 문화 공연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은 것”이라며 “앞으로 광장을 활용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시장은 대지면적 3만8000여㎡ 내 800여개의 점포(매장 면적 7만4000여㎡)가 입점해 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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