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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다문화 어린이에게 에너지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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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7. 04. 2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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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12)
강남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왼쪽 세 번째), 한국펄벅재단 권택명 상임이사(오른쪽 세 번째), 해밀학교 김인순 이사장(왼쪽 두 번째)이 다문화 가정 청소년을 위한 에너지빼기 사랑더하기 캠페인 ‘에너지상상 놀이터’ 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20일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해밀학교에서 다문화 가정 청소년을 위한 ‘에너지상상 놀이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에너지공단의 ‘에너지빼기 사랑더하기(에너지를 절약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행사)’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다문화 복지기관인 한국펄벅재단과 가수 인순이씨가 다문화 가정 청소년을 위해 설립한 기숙형 대안학교인 해밀학교와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행사에서 다문화 학생들은 중력을 활용한 적정 에너지 기술인 그래비티 라이트를 체험했으며, 자전거 발전기를 활용해 직접 에너지를 만들었다. 이외에도 카드섹션을 이용한 에너지빼기 사랑더하기 플래시몹, 태양열 조리기를 이용한 쥐포 굽기 체험, 자가발전이나 동력을 활용한 팝콘 및 주스 만들기 등 에너지와 과학이 융합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또 에너지공단의 체험 위주의 진로체험 교육프로그램인 ‘에너지 투머로우’를 통해 충전한 전지로 미니카 경주대회를 하는 등 에너지 관련 진로를 탐색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이날 에너지공단 임직원들은 사내 기부 이벤트를 통해 모은 다국어 도서와 고효율 가전제품을 해밀학교에 전달했다. 6월에는 에너지공단이 ㈜KCC와 함께 추진 중인 에너지자립 공부방 지원 사업을 통해 태양광 설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강남훈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 활동을 통해 다문화 가정 청소년에게 에너지 적정기술을 활용한 지식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 청소년을 비롯한 여러 국민에게 사랑과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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