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은 4일 문 후보의 아들은 준용씨의 한국고용정보원 채용 특혜 의혹을 지속적으로 언급한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을 검찰에 고발했다.
윤관석 선대위 공보단장은 이날 당사 브리핑을 통해 “거듭된 자제 요청에도 불구하고 준용씨에 대한 허위사실을 지속해서 유포한 이 의원과 김인원 공명선거추진단 부단장을 서울 남부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당 측도 지난달 28일 준용씨의 채용 특혜 의혹과 관련, 사기 및 업무방해 혐의로 준용씨를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이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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