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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입주예정자들에 따르면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에서 한양건설이 시공하는 ‘광교산 한양수자인 더킨포크’와 성복동에서 한양산업개발이 시공하는 ‘용인 수지 성복 아이비힐’ 입주예정자 30여명은 ‘부실 시공 의혹’을 제기하며 지난 4일 오후 용인시청 앞에서 ‘부실시공 한양건설 준공승인 결사반대’ ‘안전대책 없는 한양산업개발 사용승인 절대 반대’ 등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광교산 한양수자인 더킨포크’ 한 입주예정자는 “미시공 상태임에도 공사를 모두 마쳤다는 내용의 감리완료 보고서를 사용검사 신청 서류에 포함해 제출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용인시는 입주예정자 동의 없이 감리보고서 내용만 믿고 사용승인을 내줘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양건설이 시공한 ’광교산 한양수자인 더킨포크‘는 총 30개동 294가구 규모로 올해 2월 입주 예정이었으나 공사 지연으로 입주가 늦어지고 주택 계약서에는 입주 예정일로부터 3개월이 지나면 계약해지가 가능하다는 내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교산 한양수자인 더킨포크’ 입주예정자들은 공사를 관리·감독한 감리사에 대해서도 수원지검에 ‘주택법상 감리자의 업무위반’으로 고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