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시 한국의 외무장관이었던 이상옥 씨는 완전한 은퇴 생활을 즐기는 알려지고 있다. 근황조차 알려지지 않고 있다. 외무부 출신의 고위 관리들 모임에도 잘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한국의 협상 대표였던 권병현 씨는 그나마 노익장을 과시하면서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한중문화청소년협회 미래숲 대표로 일하고 있다. 하지만 그 역시 일의 상당부분을 아들인 권혁대 씨에게 맡기고 중요 행사에만 모습을 보이는 것이 현실이다.
초대 주중 대사로 일했던 노재원 씨는 이미 10여 년 전 타계했다. 한중 관계가 상당히 생소했던 시절 무난히 대사 역할을 잘 수행했다는 평가를 들었으나 비교적 일찍 세상을 떠났다. 이에 반해 초대 주중 대사 장팅옌(張庭延·81) 씨는 비교적 정정하다. 한중우호협회 부회장을 맡은 탓에 사회 활동도 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건강이 좋지 않아 병원 신세를 많이 진다는 것이 한중우호협회의 중국 측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25년 전의 한중 수교는 분명히 역사가 되고 있는 듯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