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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종로구 ‘미세먼지 20% 줄이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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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철 기자

승인 : 2017. 05. 31. 13:41

자동차 배출가스 점검·무료 경정비 실시…창신두산아파트 등 3곳 대상
김영종 종로구청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민간주도형 ‘미세먼지 20% 줄이기’ 대기질 개선 특화사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차와 기아차 B/S팀 직원들이 파견돼 자동차 배출가스 점검 및 무료 경정비를 실시한다.

자동차 배출가스 허용 기준 초과 여부 확인과 함께 조향장치·브레이크·타이어 마모 등을 점검한다.

또 소모성 부품(워셔액, 와이퍼, 오일 등) 교환을 비롯해 간단한 경정비 등의 서비스도 함께 제공되며 비용은 모두 무료다.

사업 대상은 관내 200세대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창신두산아파트’ ‘쌍용2차아파트’ ‘무악현대아파트’ 3곳이다.

창신두산아파트의 경우 오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정비·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구는 이외에도 아파트별 정비·점검 때 어깨띠·피켓·리플릿 등을 활용해 ‘친환경 운전(Eco Driving)’ 확산 캠페인도 함께 펼친다는 계획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이번 민·관·기업이 함께하는 민간주도형 미세먼지 20% 줄이기 대기질 개선 특화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차량의 배출가스 점검을 무료로 받아 누구나 맘 편히 숨 쉴 수 있는 종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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