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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묵리~학일리 구간의 기존 국유임도 16㎞와 묵리 처인CC 인근의 사유임도 2.3㎞ 사이 단절돼 있던 1.4㎞ 구간(원삼면 학일리 문수산터널)에 임도를 건설하는 공사를 8월까지 완공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비와 시비 등 4억2000만원이 투입되는 이 공사는 지난 3월 착공돼 연결은 완료된 상태이며 산사태방지 등을 위한 마무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기존 국유임도는 한국 천주교 대표 성지인 미리내성지와 은이성지 등과 연결되고 한 독지가가 기증한 825만㎡에 달하는 석포숲공원까지 지나가 국내 대표적인 ‘힐링의 길’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석포숲은 산림청이 2014년부터 2년여에 걸쳐 나무데크와 전망대 파고라 등을 갖춘 공원으로 조성해 그 자체로 뛰어난 휴식공간 구실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단절된 임도가 연결되면 20㎞에 이르는 숲길을 편하게 걸을 수 있어 힐링숲으로 각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