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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고 김지혜씨 유족이 이달 초 재단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 앞서 유족 측은 지난 2월에도 3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문화재단에 과장으로 재직했던 고인은 다양한 공연과 페스티벌을 기획하는 등 용인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남다른 열정으로 기여했다.
문화재단은 생전에 성악을 전공한 고인의 못 다 이룬 꿈을 응원한다는 의미로 음악을 전공하는 학생을 ‘김지혜 장학생’으로 선발해 학원비와 기타 음악 공부에 필요한 부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재단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재단은 앞으로 ‘김지혜 장학생’ 선발을 10년 이상 지속할 예정이다.
문화재단 임직원은 지난해 12월 영결식을 통해 고인을 추모하고, 포은아트홀에서 생전에 기획한 공연 관련 포스터와 직원 사진 등도 전시해 고인을 기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