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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비즈니스 가교 위한 최고 플랫폼 야심 꿈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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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기자

승인 : 2017. 06. 2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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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1의 김경식 회장, 30일에는 본격 사업 기념 문화공연도
현재 한국과 중국의 관계는 1992년 수교 이후 최악이라고 해야 한다. 모두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의 한반도 배치를 둘러싸고 발생한 양국 간의 갈등이 쉽게 풀리지 않는 탓이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의 중소기업들이 중국 진출을 꿈꾼다는 것은 그야말로 계란으로 바위치기라고 해야 한다. 대기업들도 어려움을 겪는 마당에 모든 조건이 열악한 입장에서 시쳇말로 맨땅에 헤딩하지 않으면 안되니까 말이다. 하지만 든든한 조력자가 있을 경우는 얘기가 달라질 수 있다. 다행히도 베이징에는 이런 역할을 하는 플랫폼이 있다. 차오양(朝陽)구 왕징(望京)의 포스코센터 2, 3층에 자리한 W1이 바로 그것으로 7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으로 있다. 이에 대해 W1의 김경식 회장은 “한국과 중국이 수교한지 25년이나 됐다. 그럼에도 그동안 중국에서 한국 기업들이 회의나 전시, 공연을 할 만한 한류 전문 공간이 없었다. 사업과 관련한 조언이나 각종 협력을 받을 수 있는 플랫폼도 마찬가지였다. 정말 개탄할 일이었다”면서 W1의 출범이 필연적이었다고 설명했다.

김경식
W1의 김경식 회장. 중국 진출을 위한 플랫폼 제공을 기치로 내걸고 있다./베이징=홍순도 특파원.
그는 사업의 성공에 대해서도 “지금 비록 사드 정국이 아직 끝나지는 않았으나 중국에 진출하고 싶은 한국의 중소기업들은 많다. 그러나 길을 모른다. 우리는 이 기업들에 중국 진출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할 예정으로 있다. 우리를 비서로 생각하면 된다. 찾지 않을 수 없다”면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구체적인 서비스에 대해 묻자 “법이 허용하는 모든 것을 다 한다. 이를테면 공항 픽업, 숙소 예약 및 가이드, 통역 서비스 등은 기본이다. 더 깊이 들어가면 협력 파트너 소개, 은행 융자도 할 수 있다. 회의실 제공 역시 우리의 기본 사업 아이템에 들어가 있다”고 마치 기다렸다는 듯 즉각 대답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W1의 규모에 대해서도 자부심 가득한 말을 잊지 않았다. “W1은 포럼과 전시회 등 각종 행사를 할 수 있는 다목적홀과 국제화상회의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다목적홀은 우수상품전과 사업설명회 등 행사를 치를 수 있다. 또 온라인 방송 프로그램 녹화 스튜디어로도 사용 가능하다. 국제화상회의실은 다양한 비즈니스 미팅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문화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과 대중국 수출 기업들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줄 수 있다”
홍순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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