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에는 정세균 국회의장, 김용수 미래부 제2차관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140명의 차세대보안리더 양성교육(BoB) 교육생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BoB는 정보사회를 선도할 최고수준의 화이트해커를 양성하는 정보보보호 교육과정이다.
이번 선발된 교육생들은 고교와 대학(원)생 등 1186명이 지원, 서류전형과 적성검사, 필기시험, 심층면접 등을 거쳤다.
교육생들은 내년 3월까지 최고의 정보보안전문가들(멘토)과 1대1 도제식 교육, 실무 프로젝트 등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BoB 수료생 등으로 구성된 화이트해커팀들은 2015년 세계 최고 권위의 해킹방어대회인 미국 ‘데프콘(DEFCON) 23’에서 아시아 최초로 정상에 오르는 등 세계적인 해킹대회에서 잇따라 상위권에 입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