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브랜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는 아무나 모델로 쓰지 않는다. 진출하는 해당 국가의 최고 스타가 아니면 그야말로 “노 댕큐!”다. 모델료가 문제가 아니다. 자존심 하나만 봐도 세계적 브랜드라는 이름이 무색하지 않다.
루한 아디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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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모델 루한. 왜 그가 중화권 최고 스타인지를 잘 말해준다./제공=아디다스 중국 홈페이지.
전 엑소 멤버 루한(27)이 이런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중화권 모델에 최근 발탁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로써 그가 중화권 최고의 스타라는 얘기는 가볍게 성립될 수 있게 됐다. 최근 드라마 ‘택천기(擇天記)’ 등에서 맹활약한 것이 괜한 게 아니라는 사실 역시 증명됐다고 할 수 있다.
디리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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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모델 디리러바. 루한과 함께 떠오르는 중화권 스타라는 사실을 입증했다./제공=아디다스 중국 홈페이지.
더 중요한 점은 그가 최근 떠오르는 신예 여신 디리러바(迪麗熱巴·25)와 함께 발탁됐다는 사실이 아닐까 싶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작심하고 중화권 최고의 남녀 스타를 모델로 선정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 최근 그의 기세는 정말 무섭다. 각종 매체가 선정하는 중화권 연예인 인기 랭킹에서 거의 매번 상위권을 벗어나는 법이 없을 정도라면 더 이상 설명은 필요없다. 더구나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것까지 더할 경우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왜 그를 모델로 썼는지는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그는 최근 고소공포증에 시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비행기 여행도 잘 즐기지 못한다고 한다. 해외 공연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는 것에는 다 이유가 있지 않나 보인다. 그럼에도 그의 활약은 당분간 끝을 모를 것으로 보인다. 넓디 넓은 중국을 비행기가 아닌 일반 대중교통을 이용해 다니면서 활약하려고만 해도 몸이 두 개라도 모자랄 터이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