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은 인기가 많으면 소문도 적지 않게 난다. 솔직히 이게 인기의 척도라고 해도 좋다. 그래서 세계 거의 모든 곳의 연예인들은 일부러 부정적 이미지가 다소 부각되더라도 이미지 마케팅을 많이 한다. 한마디로 무플보다는 악플이 더 좋은 것과 같은 논리로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루한 디리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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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한과 디리러바. 폭발하는 인기 덕에 최근에는 둘의 도둑 결혼설까지 나돌고 있다./제공=인터넷 포털 사이트 신랑(新浪).
현재 중화권 연예계의 대세는 단연 전 엑소 멤버인 루한(27)과 위구르족 출신인 디리러바(迪麗熱巴·25)라고 해야 한다. 당연히 둘과 관련한 소문도 많이 나고 있다. 실제로도 연인 관계라는 설도 없지 않다. 이러니 더한 소문 역시 터져나오지 않을 수 없다. 둘이 도둑 결혼을 하고 동거한다는 소문이 대표적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7일 전언에 의하면 이 소문은 최근 SNS에 떠돌다가 급기야 일부 공신력 있는 매체에도 보도되기 시작했다.
그렇다면 둘은 과연 도둑 결혼을 했을까 하는 의문이 들어야 한다. 결론부터 내리면 신빙성이 거의 없다고 해야 한다. 여러 정황 상 둘이 같이 살고 있다고 심증을 굳힐 만한 증거가 하나도 없는 것이다. 심지어 일부에서는 둘이 연인 관계조차 아니라는 설을 제기하기도 한다. 그저 인기를 고려해 부인도 시인도 하지 않는다는 얘기가 되지 않을까 보인다.
사실 루한이 그동안 여러 루머에 휩싸여 있었던 사실을 상기하면 이번 도둑 결혼설도 무리는 아니다. 소녀시대의 윤아와도 뜬금없는 열애설이 한동안 SNS에 나돌고는 했으니 말이다. 더구나 그는 사실혼 관계에 있는 일반인 여성과 자녀까지 두고 있다는 루머에도 시달린 바 있다. 확실히 그가 중화권 연예계를 대표하는 대세인 것을 맞는 것 같다. 디리러바 역시 더 말할 필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