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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의 ‘가맹본부 정보공개서 등록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체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5273개로 전년(4844개)보다 8.9% 늘었다.
업종별로는 외식업이 4017개(76.2%)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다음은 서비스업(944개)·도소매업(312개) 등의 순이었다.
이 가운데 10년 이상 유지한 브랜드는 12.6%에 불과했다. 절반 이상인 67.5%가 생긴지 5년이 안 됐다. 5~10년인 브랜드는 19.9%였다.
국내 최장수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림스치킨으로 1977년 7월 이후 39년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그 다음은 롯데리아(36년)·페리카나(35년)·신라명과(33년) 등이었다.
외국계 중에선 크리스피크림이 69년 동안 가맹사업을 하고 있다. 세븐일레븐(52년)·쉐라톤(43년)·TGI프라이데이스(38년)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가장 많은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보유한 곳은 더본코리아(20개)였다. 이 업체의 대표이사는 요리연구가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백종원씨다. 다음은 놀부(13개)·소프트플레이코리아(12개)·한국창업경제연구소(10개) 등이다.
가맹사업을 영위하는 대기업집단은 롯데·신세계·현대차 등 총 11개였다. 롯데가 세븐일레븐·롯데리아·엔제리너스 등 11개를, 신세계는 스무디킹·이마트에브리데이·위드미 등 5개를, 현대차는 블루핸즈·오토큐 등 2개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