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여신 송혜교도 한때는 뚱뚱, 중국 언론 관심 폭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70727010014136

글자크기

닫기

홍순도 기자

승인 : 2017. 07. 27. 15:56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17Kg 감량한 사연 일제히 소개
여신이 반드시 날씬하라는 법은 없다. 게다가 지금은 많이 달라졌으나 과거 중국에서는 미인의 조건은 날씬한 데에 있지 않았다. 미인의 대명사인 당나라 때 양귀비가 뚱뚱할 정도로 풍만했다는 사실은 바로 이런 사실을 무엇보다 확실하게 증명한다.

송혜교
지금과는 거리가 먼 송혜교의 데뷔 초 모습./제공=런민르바오.
중국은 이처럼 여성의 풍만함에 대해 한국에서 가질 법한 선입견 같은 부정정인 생각은 별로 하지 않는다. 뚱뚱한 여성이 심하게 왕따가 되는 경우도 별로 없다. 한마디로 관심을 별로 가지지 않는다. 하지만 송혜교의 케이스에 대해서만큼은 다른 듯하다. 중국 언론이 최근 일제히 그녀가 한때 뚱뚱했다는 사실을 보도하자 독자들 역시 폭발적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댓글도 적지 않게 달리고 있다. 확실히 중국에서의 그녀의 인기는 일반적 한류 스타의 그것과는 많이 다른 것 같다.

당 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를 비롯한 중국 언론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그녀는 지난 세기 말 데뷔할 때는 날씬한 것과는 거리가 멀었던 것 같다. 기사와 함께 실린 사진을 봐도 진짜 그렇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 그러나 그녀는 이후 초인적인 노력을 기울여 살과의 전쟁을 벌였다고 한다. 이렇게 해서 뺀 살이 무려 17Kg이었다는 것이 중국 언론의 전언이다.

중국인들은 먹는 것을 그 어느 것보다 중요하게 생각한다. 따라서 중국 여성들 역시 다이어트라는 것을 잘 하지 않는다. 효과에 대해서도 반신반의한다. 그럴 바에야 차라리 실컷 먹고 찌고 만다는 것이 인생철학이라고 해도 좋다. 그러나 송혜교의 케이스가 효과를 봤다는 사실을 이번 보도를 통해 알게 된다면 달라질지도 모른다. 송혜교가 중국에 다이어트 바람을 몰고올지 두고 봐야 할 것 같다.
홍순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