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조4000억원은 기존 목표 3조원에 추경에 따른 증액분 1조4000억원을 추가한 액수다. 주로 해외 바이어의 파산, 수출대금 지급지체시 우리 수출기업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단기수출보험’, ‘중소중견 플러스 보험’의 형태로 지원된다.
무보가 중소중견기업의 신흥시장 진출 지원에 적극 나서는 이유는 우리 수출구조가 일부 대기업과 특정 시장에 편중돼 사드배치, 미국 통상압력 등 대외요인 변화에 취약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특히 무보는 미국, 유럽 등 전통시장과 비교해 위험이 높은 신흥시장에 대한 무역보험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리나라 교역구조 다변화를 동시에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무보는 추경효과 조기 가시화를 위해 신흥시장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무역보험 특별지원방안’을 운영키로 했다.
문재도 사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추경이 통과된 만큼 우리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신흥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를 통해 ‘수출확대 → 기업성장 →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