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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은 ‘안중에 없는’ 용인 신갈천 보행로 제초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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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17. 08. 1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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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신갈천 산책로 제초작업
18일 보행자가 지나는 가운데 제초작업이 한창중인 용인 신갈천 산책로/홍화표 기자
풀을 베어낼 때 이용하는 예초기의 사고 발생이 여름철에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용인시 신갈천 산책로 주변의 제초 작업이 안전에 무방비로 진행돼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18일 용인시에 따르면 하천정비사업의 일환으로 기흥구 신갈천의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돌이나 나뭇가지가 튈 때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대비한 복장(안전모 및 귀마개, 장갑, 안전복, 안전화 등)을 갖추지 않는 것은 물론 지나가는 보행자에 대한 아무런 안전관리가 없어 시민들이 민원을 제기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시관계자는 “용역을 주고 있으나 안전장비 및 보호구 착용은 필수이고 보행자 통행 시 작업을 멈추어야한다” 며 “업체에 주의를 주고 관리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농진청 조사에 따르면 2015년 예초기에 의한 사고발생률은 5월부터 8월 사이에 88%로 나타났다. 예초기 사고는 칼날이 부딪히면서 다치는 경우가 37.5%로 가장 많았다. 원인은 작업자 부주의가 50%, 운전 미숙과 안전장비 미착용이 25%로 인적 요인 비율이 높았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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