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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청, 일본 최대 전력회사 자회사 입주…가스 변성기 국산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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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17. 08. 2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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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전경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전경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부산진해경자청) 내 외국인 투자지역에 일본 최대 전력회사인 도코전력 자회사 ‘도코다카오카’가 입주한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일본의 ‘도쿄전력’과 28일 계약을 체결해 자회사인 도코다카오카와 국내 중전기기 전문업체 ‘청탑산업’이 합해 설립된 ‘도코다카오카 코리아’를 외국인 투자지역인 창원 남문지구에 입주하기로 했다.

이날 계약으로 도코다카오카 코리아는 50년간의 토지임대로 외국인 투자 400만달러, 국내 자본 30억원을 1차 투입해 변전소용 가스 변성기를 조립·생산하는 공장을 설립한다.

공장이 정상운영되는 내년 1월 이후에는 국내 최초로 가스 변성기를 국산화시켜 한국전력 등에 공급될 예정이며 30개의 새로운 일자리도 생길 전망이다.

정재민 부산진해경자청 경남본부장은 “최근 경제자유구역의 기반 시설 확충으로 기업 투자 여건이 호전돼 앞으로 부산진해경자청 투자 유치가 더욱 활발해질 것이다”고 밝혔다.

현재 부산진해경자청 남문지구 외국인 투자지역에는 덴마크 조선 기자재 생산업체인 ‘쏜덱스코리아’와 7년형 조세 감면 혜택을 받고 있는 일본 자동차 엔진용 체인 생산 기업인 ‘㈜한국쯔바키모토오토모티브’가 입주해 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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