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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LS 계열사 편입…GS·한진 계열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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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7. 08. 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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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농협·LS가 총 7개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반면 GS·한진 등은 3개 기업을 그룹에서 제외했다.

31일 공정거래위원회의 ‘8월 중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등의 소속회사 변동 현황’에 따르면 한화는 한화지방방산(무기 총포탄 제조)·한화파워시스템(유압기기 제조)·한화정밀기계(반도체 장비)를 설립했다.

농협은 농협식품(가공식품 제조·판매)과 상림농업회사법인(비료생산·판매)을 편입했다.

LS는 엘에스에이홀딩스(자동차부품 제조)와 엘에스오토모티브테크놀로지스(자동차부품 제조)를 그룹에 추가했다.

GS·농협·한진’ 등은 총 3개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한진은 유니컨버스투자(기타 사업지원 서비스)를 흡수 합병했다. 농협은 테이팩스(플라스틱표면처리제품 제조)의 지분을 매각했다. GS는 왓슨스코리아(종합소매)를 흡수 합병했다.

이 밖에 현대백화점은 리바트판매서비스의 상호를 현대리바트엠앤에스로 변경했다.

한편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31개)의 소속회사 수는 1281개로 전달에 비해 4개사가 증가했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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