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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이전 공기관들, 추석맞아 저소득 이웃 1100세대 ‘희망상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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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17. 09. 2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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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전경 02
부산시청 전경
한국남부발전과 캠코 등을 비롯한 부산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 소속 이전공공기관들이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 이웃을 돕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부산시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협의회 소속 이전기관 임직원들이 22일 오후 2시 부산국제금융센터 ㈜한국남부발전 대강당에서 ‘2017 희망상자 만들기’ 행사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협의회에서 조성한 사회공헌기금 7200만원 중 5000만원을 투입해 김, 식용유, 참기름, 주방세제 등 생필품을 구매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희망상자를 제작, 지역 1100세대 저소득층에 전달된다.

협의회는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예탁결제원,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립해양조사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영화진흥위원회, 영상물등급위원회, 게임물등급위원회,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등 13개 기관과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은행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지난 5년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 이전기관들에게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연화 한국남부발전 사회공헌담당은 “같이 이전한 공기관 임직원들이 함께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을 줄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부산시민들께 더욱 가까이 다가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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