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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편의점에 ‘SOS비상벨’ 설치···발로 누르면 경찰서에 자동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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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17. 10. 1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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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야간 범죄로부터 취약한 ‘24시간 편의점’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강도·절도 등을 예방하기 위해 발로 누르면 관할 경찰서로 자동 신고되는 ‘풋SOS비상벨’을 140여개 편의점에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풋SOS비상벨은 편의점 카운터 아래 설치돼 3초간 누르고 있으면 관할 경찰서 상황실로 자동 신고 돼 가까운 지구대에서 긴급 출동하게 된다. 이번 비상벨 설치는 경기도가 기기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해 이뤄지게 됐다.

설치 지역은 관내 원룸·빌라단지·학교·어린이집 주변 등 여성안심귀갓길 인근 편의점으로 처인구 48곳, 기흥구 42곳, 수지구 50곳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100여곳의 편의점이나 여성 1인 사업장에 풋SOS비상벨을 설치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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