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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美재무장관 “한미FTA·경제협력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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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성 기자

승인 : 2017. 10. 1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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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현지시간)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한미 간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연합
한국과 미국의 경제수장이 만나 경제협력 공조체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현지시간)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대북 정책공조와 환율 보고서, 한미 FTA 개정협상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두 사람은 먼저 북한 도발에 강한 우려를 표하며 북한 리스크 공조에 힘을 쏟기로 했다. 한미 FTA에 대해서는 양국간 경제협력이 도움이 되고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 김 부총리는 한미 FTA 개정 협상이 상호 이익균형을 이루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부총리는 환율 보고서 관련해 환율을 시장에 맡겨 두고 있어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될 이유가 없다고 전했다. 이번 회담을 통해 두 사람은 긴밀한 경제·금융 협력 관계를 재확인하고 향후에도 정책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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