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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과거·현재·미래 보여준다” 평창올림픽 개폐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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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17. 11. 0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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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각형 모양 평창올림픽플라자에서 한 편의 공연처럼 연출
평창올림픽플라자 조감도
평창올림픽플라자 조감도.
평창동계올림픽의 꽃이자 하이라이트인 개폐회식은 우리의 전통과 현대, 미래의 잠재력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개폐회식은 평창올림픽플라자에서 한 편의 공연처럼 연출된다. 평창올림픽플라자는 이번 올림픽의 5대 목표인 문화, 환경, 평화, 경제, 정보통신기술(ICT) 올림픽을 상징하는 5각형 모양으로 지어졌다.

이번 개폐회식은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경기장이 아닌 행사 전용 시설에서 열리는 점이 특징이다. 따라서 역대 올림픽 개폐회식과는 다른 장면이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내용은 베일에 가려져 있으나 눈을 떼기 힘든 흥미로운 쇼가 펼쳐질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K팝, 현대무용, 미디어 영상 등을 비롯해 역대 이벤트 사상 가장 많은 수의 드론이 등장하는 등 4차 산업 혁명을 주도하는 모습이 묘사된다. 또한 분단과 전쟁을 거친 우리나라의 발전상, 세계인과 함께 평화를 염원하는 이야기 등이 상징적으로 표현될 계획이다.

개폐회식이 열리는 장소가 지붕이 없는 완전 개방형이라 담요와 핫팩을 준비하는 등 방한 대책도 강구하고 있다.

송승환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총감독은 “한국의 전통부터 현대까지 과감히 보여줄 것”이라며 “세계 시민들이 채널을 돌리지 못할 흥미로운 공연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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