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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자와 헤트트릭’ PSG, 6년 연속 UCL 16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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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자

승인 : 2017. 11. 0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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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도 조별리그 통과 눈앞
라이빈 크루자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5-0 대승을 이끈 파리생제르망(PSG) 라이빈 크루자와/ 사진=연합뉴스
파리 생제르맹(PSG)이 6년 연속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16강에 올랐다.
PSG는 1일 새벽(한국시간)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안더레흐트와 2017-2018 UCL 조별리그 B조 4차전에서 마르코 베라티, 네이마르의 연속골과 후반전 라이빈 쿠르자와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5-0 대승을 거뒀다. 조별리그 파죽의 4연승(승점 12)으로 같은 조 3위 셀틱(승점 3)과 승점을 9점 차로 벌린 PSG는 남은 두 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가장 먼저 16강행을 확정했다.
PSG는 전반 30분 마르코 베라티가 포문을 열었다. 이어 전반 추가 시간 네이마르가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추가골을 뽑았다. 후반전은 쿠르자와의 독무대였다. 쿠르자와는 후반 7분 왼발 슈팅으로, 후반 27분에는 헤더로 골을 넣었다. 이어 후반 33분에는 앙헬 디 마리아의 패스를 받아 다시한번 왼발 슈팅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도 4연승을 질주하며 16강 진출을 눈앞에 뒀다. 맨유는 같은 날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A조 4차전에서 벤피카를 2-0으로 제압하고 역시 4연승(승점 12)을 내달렸다. 같은 조 2위 바젤(승점 6)을 승점 6차로 밀어내고 조 1위를 굳히며 16강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다. 맨유는 상대 자책골로 첫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45분 네마냐 마티치의 왼발 슈팅이 골대를 강타한 뒤 수비수 몸을 맞고 들어갔다. 후반들어 벤피카의 거센 반격을 잘 막아낸 맨유는 후반 33분 패털티킥 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마커스 래시퍼드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달레이 블린트가 침착하게 차 넣어 추가골을 기록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또 다른 강호 첼시는 AS로마(이탈리아)와 C조 원정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첼시는 AS로마의 엘 샤라위에게 전반 1분에 선제골을 내준데 이어 후반 18분 디에고 페로티에 추가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첼시는 만회를 위해 공세를 강화했지만 후반 36분 다시 엘 샤라위에게 쐐가골을 허용하며 무릎을 꿇었다.
FC바르셀로나(승점 10)는 D조 올림피아코스와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득점 없이 비겼지만 같은 조 2위 유벤투스(승점 7)에 승점 3점 앞서 1위를 유지했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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