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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그란폰도 성료…121km 산악구간 1413명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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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자

승인 : 2017. 11. 0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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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백두대간 그란폰도/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가 지난 4일 경북 영주 일대에서 개최한 2017 KSPO 백두대간 그란폰도가 성황리에 폐막했다.

그란폰도는 일반대회와 달리 비경쟁 방식의 자전거 대회로 산악구간 도로 120~200km를 정해진 시간 안에 완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동양대학교를 출발해~히티재(378m)~성황당고개(355m)~벌재(625m)~저수령(850m)~옥녀봉(658m)을 지나 다시 동양대학교로 돌아오는 121.3km 산악구간에서 열린 이번대회에는 2018명이 참가해 1413명이 완주했고 이 가운데 1008명이 컷인(6시간 이내 완주) 했다.
남자 참가자 중에서 윤중헌씨(3시간40분43초)가 가장 빠른 시간으로 완주했다. 이어 유준필(3시간41분6초), 이형모(3시간41분20초)씨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여자 참가자 중에서는 조아라씨(4시간9분)가 1위에 올랐고 2, 3위는 각가 김미소(4시간19분40초), 김강미(4시간19분47초)씨가 차지했다.

백두대간 프란폰도는 접수 개시 2시간 만에 모집이 완료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가 높아가고 있다. 무엇보다 자전거 대회 운영 경험이 풍부한 경륜경정사업본부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여 국내 어느 대회 보다 안전하고 대회 품질이 높기로 유명하다. 올해는 특히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대회 코스 변경, 라이딩 실력을 고려한 그룹(특선, 우수, 선발)별 출발 등 많은 개선이 이뤄져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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