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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시즌 경정, 무엇이 바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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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자

승인 : 2018. 01. 0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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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시즌 경정이 휴장기 없이 3일 개장한다/ 사진=경륜경정사업본부
2018 시즌 경정이 3일 개장한다. 그 동안 한파가 절정에 달했던 1, 2월에는 경주를 위한 수면 확보와 선수 보호 차원에서 경주가 열리지 않았다. 그러나 경륜경정사업본부의 다각적인 노력으로 동절기에도 경주가 가능해짐에 따라 올 시즌부터는 휴장기 없이 경주를 치른다. 다만 원활한 경주 운영을 위해 동절기에는 경주가 줄어든다. 1회차(1월3~4일)부터 6회차(2월 7~8일), 그리고 연말인 49회차(12월 5~6일)부터 52회차(12월 26~27일)까지는 14경주가 열리고 나머지 회차는 기존과 동일하게 16경주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올 시즌 달라지는 점들이 많다.
우선 선수와 모터 기력 분석 등 경주 결과 예측에 있어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소개항주가 1주회에서 2주회로 변경된다.
지난해 11월 시범 도입된 사전스타트연습제도가 올 시즌 정식으로 도입된다. 사전스타트연습은 본 경주 전에 실전과 동일한 방식의 스타트를 선수들이 연습해 보는 제도다.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최근 2개월 동안 사전스타트연습제도를 시범운영했다. 그 결과 경주분석에 도움이 되고 선수들의 수면에 대한 적응력이 높아져 출반위반이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났다. 이 때문에 경륜경정사업본부는 2018 시즌 사전스타트연습제도를 정식으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4월부터는 새로운 모터가 도입된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2016년형 모터는 3월까지만 운영되고 4월부터는 2018년형 신규 모터가 도입된다. 이 외에 지난해 운영됐던 등급경주는 올 시즌 폐지된다. 등급별 선수 비율은 A1(15%), A2(25%), B1(30%), B2(30%)로 지난 시즌과 동일하다. 또 출발위반 사고점이 10점에서 15점으로 강화된다.
마지막으로 2018 시즌에는 '뉴 페이스'를 볼 수 있다. 현재 영종도 훈련원에서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 15기 신인 선수들이 오는 7월과 8월 신인 경주를 통해 경정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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