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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송월 등 北예술단 사전점검단, 20일 방남…서울·강릉 공연장 사전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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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고운 기자

승인 : 2018. 01. 19.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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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송월 북한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 방문을 위해 7명의 사전점검단이 20일 방남한다.

19일 통일부 당국자에 따르면 사전점검단을 내일 파견하겠다는 북측의 제안에 수용한다는 통지문을 오후 2시 45분에 북측에 보냈다.

앞서 북측은 20일 경의선 육로를 통해 1박 2일 간 예술단 사전점검 대표단을 파견하겠다는 입장을 조명균 통일부 장관 앞으로 통지한 바 있다. 경의선 육로가 개방되는 것은 개성공단 전면 중단 이후 약 2년 만이다.

이에 따라 사전점검단은 서울과 강릉의 공연장들을 둘러본 후 최종 공연 장소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사전점검단은 일정과 무대 조건 및 필요 설비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남북은 이달 15일 삼지연관현악단 140여명으로 구성된 북측 예술단이 강릉과 서울에서 1차례씩 공연하기로 합의했다..
허고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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