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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노동자 직업복귀율, 63.5%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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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8. 02. 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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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man Suffering With Repetitive Strain Injury
근로복지공단은 지난해 산재노동자의 직업복귀율이 60%를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2017년 요양종결 산재노동자 8만2885명 중 5만2596명이 직업에 복귀했다. 공단은 2016년 사상 첫 산재노동자 직업복귀율 60%대를 달성한 이후 선진국(75%) 수준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단은 산재노동자가 일터에 복귀할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 재활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중증 장해의 경우 잡코디네이터가 1대 1 맞춤서비스로 요양에서 직업복귀까지를 지원한다.

붕괴·협착 등 중대재해로 인한 심리불안(트라우마) 해소를 위해선 심리상담·희망찾기·멘토링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산재노동자가 업무 공백 걱정 없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사업주가 대체인력을 고용하면 신규 고용인력 임금의 50%를 지원한다.

직업복귀 시기에는 상병상태와 직무 수행 가능여부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다. 직업복귀 소견서를 무료로 발급하고, 직무수행이 곤란한 경우에는 작업능력강화 프로그램을 2~12주간 지원한다.

한편, 산재장해인(장해 1~12급)을 원직장에 복귀시켜 고용을 유지하는 사업주에게 지원금을 최대 12개월까지 지급한다. 원직장에 복귀하지 못한 산재장해인에게는 재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심경우 공단 이사장은 “산재노동자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재활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원직복귀 계획 제출 의무화 등으로 선진국 수준의 직업복귀율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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