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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항해중이던 예인선 60대 항해장 마비증상...긴급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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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8. 02. 12. 17:33

지난 10일 평택항 출항해 고흥 해상 지나던 도중 마비증상
여수해경 응급환자 이송사진
12일 오전 11시 22분께 전남 고흥군 나로도 인근해상을 항해하던 예인선에 승선에 당직근무 중이던 고모씨가 가슴통증을 호소해 해경에 의해 이송됐다. /제공=여수해양경찰서
항해 당직 근무 중 가슴 통증과 오른쪽 다리 마비 증상이 있던 60대 응급환자가 해경에 의해 긴급 이송됐다.

여수해양경찰서는 12일 오전 11시 22분께 전남 고흥군 나로도 주인여 인근 해상을 항해하던 예인선 P호(118톤·승선원 4명·부산선적)에서 당직 근무 중이던 고모씨(62·광주거주)가 가슴 통증과 오른쪽 다리 마비 증상이 보인다며, 선장 이모씨(61)가 여수 연안VTS를 경유해 여수해경상황실로 구조요청을 했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100톤급 경비함정을 출동시켜 20분만에 현장 도착 후 경비함정으로 옮겨 태워 원격의료시스템을 이용해 환자 상태를 확인했다.

12시 40분께 고흥 나로도 축장항에 대기 중인 119구급차에 인계해 순천시 소재 병원으로 이송했다.

해경 관계자는 “당시 P호는 3000톤급 부선을 예인하고 있었으며, 강한 바람과 파도로 인해 환자를 이송하는 데 어려움을 많았다”고 밝혔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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