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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식에는 양 기관 대표와 함께 공단 현상훈 노조위원장, 중앙회 박철 노조위원장 등 노동조합 대표도 같이 참석했다.
향후 공단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콘텐츠를 개발한다. 재직 근로자의 직무능력향상 훈련 참여가 낮은 중소기업에 대해선 인적자원개발을 통한 기업의 핵심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300명 미만 중소기업의 훈련 참여율은 2016년 16.1%에서 지난해 25.9%로 9.8%포인트 증가했다. 하지만 대기업의 훈련참여율 55.7%에 비하면 여전히 낮았다.
중앙회는 훈련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직종별 현장전문가와 사업 홍보를 위한 인프라 공유 등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외국인근로자 고용지원을 통한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기관 간 상호발전을 위한 전문가 교류 및 활용 활성화, 지방조직간 거버넌스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만 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직자의 역량 강화와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