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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수석 졸업생 강호가 특선급에서도 ‘괴물’의 모습을 보일지 관심이 뜨겁다. 당분간은 분위기를 관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선행 위주의 작전을 펼치며 존재감을 알리는데 중점을 둘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다. 선행 일변도의 작전을 펼치면 당장 좋은 성적을 거두기에 불리할 수 있다. 그러나 기존 강자들의 인정을 단기간내에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강호는 현재 경륜 최강자 정종진을 비롯해 황인혁, 박용범, 최래선, 류재열 등 경륜계를 주름잡고 있는 선수들과 친구다. 이들과 실전에서 자주 만나 경쟁을 펼치면 확실한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다.
강호는 아시안게임 스프린트에서 금메달을 따는 등 아마시절 최강자로 군림했다. 친구들을 넘어서기 위해 자신을 더욱 채찍질할 것이 분명하다. 잠재력은 충분하다. 강호가 경험을 차근차근 쌓아간다면 정종진, 성낙송과 함께 최정상의 자리를 놓고 경쟁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홍의철과 김주호도 우수급에서 연착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각각 10위와 20위로 경륜 훈련원을 졸업했지만 이들은 선행력 만큼은 상위 랭커들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얻었다. 실제로 두 선수는 대부분의 경주에서 선행승부를 펼치며 데뷔 3회차만에 가뿐히 특별승급에 성공했다.
이 외에도 우수급의 전원규, 선발급의 김민배, 김재훈, 정상민, 신동현, 정충교, 정태양, 엄희태, 남승우, 박승민, 김준일 등도 곧 특별승급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역시 상위등급에서도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는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