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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첼시와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최근 5연승을 포함해 리그 13경기 무패(10승 3무)를 기록했다. 1990년 2월 이후 첼시의 홈인 스탬퍼드 브리지 원정 25경기 무승(9무 16패)의 사슬도 끊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19승 7무 5패(승점 64)를 기록하며 리그 4위를 수성하며 첼시(승점 56)와 승점을 8로 벌렸다.
토트넘은 경기 초반 상대의 강한 압박에 고전했다. 결국 전반 30분 첼시의 알바로 모라타에게 헤딩 선제골을 허용했다. 그러나 전반 추가시간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토트넘은 후반 17분과 21분에 터진 델레 알리의 골로 결국 3-1로 승리를 챙겼다.
이날 경기에 원톱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알리의 2번째 골에 관여했다. 후반 21분 오른쪽 측면을 돌파해 때린 두 차례 슈팅이 모두 상대 수비에게 막혔고 이 때 흘러나온 공을 알리가 재차 슛을 날려 쐐기골로 연결했다. 손흥민은 후반 29분 해리 케인과 교체될 때까지 74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시즌 19호골은 무산됐다.










